가정의 달 맞아... SSG 선수단 및 응원단, 꽃과 화장품 선물 받았다

스타뉴스 인천=심혜진 기자 | 2021.05.08 12:17
로이비 러브 패키지를 받은 안이랑 치어리더./사진=SSG랜더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SSG랜더스 선수단 및 임직원, 응원단이 신세계인터내셔날 측으로부터 통 큰 선물을 받았다.

SSG는 8일 "신세계인터내셔날 뷰티 브랜드 '로이비(LOiViE)'에서 꽃과 화장품으로 구성한 '로이비 러브 패키지'를 전체 1군, 퓨처스 선수단과 임직원, 응원단 등에게 전달했다. 총 300개 규모다"고 전했다.

잦은 원정경기로 인해 가족과 떨어져 있는 아쉬움을 달래고, 온 가족이 함께 안심하고 쓸 수 있는 성분과 기능성을 충분히 담은 화장품으로 선물을 구성했다. 이와 함께 카네이션과 장미꽃을 함께 전달하여 아내에게는 장미꽃으로 평소에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을 표현, 부모님께는 카네이션으로 감사마음을 전달하고자 했다. 패키지 속에는 올 시즌 무사완주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은 손편지도 함께 구성돼 눈길을 모았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이왕이면 온 가족 모두가 필요한 화장품을 선물하고 싶어 향수부터 수분크림까지 데일리로 필요할 만한 제품군을 고심하여 선정했다. 작은 선물이지만 이번 가정의 달을 추억할 수 있는 선물이 되었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박현영 치어리더는 "이렇게 응원단까지 배려해 선물해주셔서 무척 감사하다. 개인적으로 고향이 대구인데 멀리 계신 가족에게 선물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선수단을 대표해 제이미 로맥은 "경기 스케줄로 인해 홀로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아내에게 특히 좋은 선물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또 하나의 좋은 추억을 선사해준 그룹에게 감사하고, 그만큼 올 시즌 가족 응원에 힘입어 타석에서 더 좋은 결과를 낳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태양은 "이렇게 신세계 그룹에서 선수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시고 선물을 주셔서 감사하다. 오늘 어버이날인데 가족들에게 뜻깊은 선물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분 좋고 그만큼 마운드 위에서 더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로이비 러브 패키지를 받은 이태양./사진=SSG랜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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