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서 담배꽁초 부주의로 불…60대 손가락 '2도 화상'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1.05.07 19:42
(증평=뉴스1) 김정수 기자
증평 발라 2층 화재.(증평소방서 제공)© 뉴스1
(증평=뉴스1) 김정수 기자 = 7일 오후 5시1분쯤 충북 증평군 증평읍 한 빌라 2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주택 내부 일부를 태워 소방서 추산 560여 만원의 피해를 낸 뒤 11분 만에 진화됐다. 이 집에 거주하는 A씨(62)가 오른쪽 손가락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가 베란다에서 담배를 피웠다고 말해 담배꽁초 취급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베스트 클릭

  1. 1 "나랑 안 닮았어" 아이 분유 먹이던 남편의 촉…혼인 취소한 충격 사연
  2. 2 "역시 싸고 좋아" 중국산으로 부활한 쏘나타…출시하자마자 판매 '쑥'
  3. 3 "파리 반값, 화장품 너무 싸"…중국인 북적대던 명동, 확 달라졌다[르포]
  4. 4 "이대로면 수도권도 소멸"…저출산 계속되면 10년 뒤 벌어질 일
  5. 5 김정은 위해 매년 숫처녀 25명 선발… 탈북자 폭로한 '기쁨조' 실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