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은 7일 확진 학생이 나온 초등학교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학생 416명과 교직원 100명 등 516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학생은 5학년과 6학년 전체와 4학년 4개반, 1학년 돌봄이며, 교직원은 교사와 방역·급식 도우미다.
확진학생과 같은 반 25명과 친구 4명, 담임교사 1명 등 30명은 자가격리 조처했다.
충북교육청은 오후 8시쯤이면 검체 채취가 마무리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검사 결과는 이르면 8일 오전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교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지 못한 학생과 교직원은 8일 보건소를 찾아 검사를 받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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