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임시 휴관' 전북도 어린이창의체험관, 8일부터 다시 문 연다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1.05.07 15:26

체험객 30%로 제한, 사전 예약제 실시

전북 어린이창의체험관 전경/© News1
(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지난달 2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전주)과 함께 임시 휴관에 들어갔던 전북도 어린이창의체험관이 오는 8일 재개관한다.

가정의 달을 맞이한 점과 1.5단계로의 거리두기 하향조정에 따른 결정이다. 다만,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제한적으로 운영된다.

체험관은 온라인으로 사전 예약한 이용객만이 입장할 수 있다. 3밀(密) 시설임을 감안해 체험 인원은 30%로 축소 운영한다.

이용자는 손소독과 마스크 착용, 발열점검, 전자출입명부 또는 수기명부 작성 등을 반드시 해야만 입장이 가능하다. 방역에 취약할 수 있는 일부 체험시설의 경우 운영이 제한될 수 있다.


시설 방문에 부담을 느끼는 부모님과 어린이들을 위해 특별 교육 프로그램 및 창의공감 등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교육, 소통의 장은 지속 운영된다.

김정호 전북도 어린이창의체험관장은 “가정의 달에 아이들의 손을 잡고 찾을 수 있는 안전한 체험관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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