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박스,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선정

머니투데이 강상규 소장 | 2021.05.07 15:16

[IBK창공(創工) 구로]

온라인 물류대행사 아워박스㈜(대표 박철수)가 금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에 선정됐다. 혁신기업 국가대표1000은 금융위원회와 산업부, 국토부 등 9개 부처가 협업해 혁신성장산업 전반에 걸쳐 각 산업을 선도할 기업을 선발하는 프로그램이다. 2019년 7월부터 시작해 2022년까지 1000개 기업을 선정한다.

각 부처가 해당 기업의 혁신성, 기술력, 성장성 등을 심도 있게 평가하고, 금융위원회에서 신용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결과적으로 첨단제조·자동화, 화학·신소재, 에너지, 정보통신 등 각 산업 분야에서 우수한 기업이 선정되고 있다.

아워박스는 국토교통 분야, 스마트물류 부분의 대표 혁신기업으로 능동형 컴퓨팅 분야, 스마트물류시스템 품목에서 혁신기업으로 선정됐다. 아워박스의 이커머스 전과정을 연결하는 #Mate 시스템이 혁신 기술로 인정받았다.


박철수 아워박스 대표는 "그동안 고객의 페인 포인트 해결을 위해 시스템 고도화에 투자해 온 것에 대한 큰 보상을 받은 것 같다"고 선정 소감을 밝히며, "압도적인 물류서비스(풀필먼트) 역량으로 이커머스 발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보였다. 아워박스는 금번 선정을 계기로 풀필먼트 서비스 확대를 위한 인프라 구축, #Mate 시스템 고도화에 지속 투자하고 풀필먼트에서 미들마일, 라스트마일 까지 커버하는 시스템을 완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아워박스는 IBK기업은행의 창업육성 프로그램 IBK창공(創工) 구로 3기 육성기업으로 액셀러레이터이며 팁스(TIPS) 운영사인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가 육성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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