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22일 마당놀이 윤문식의 ‘싸가지 흥부전’ 공연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1.05.07 14:22
마당놀이 윤문식의 ‘싸가지 흥부전’ 포스터.© 뉴스1
(홍성=뉴스1) 최현구 기자 = 충남 홍성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22일 홍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윤문식의 ‘싸가지 흥부전’ 공연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윤문식의 ‘싸가지 흥부전’은 기존 흥부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근검 성실한 놀부와 게으르고 벼락부자를 꿈꾸는 흥부로 재탄생한 콩트 형식의 마당놀이다.

이번 공연에는 마당놀이 인간문화재 ‘윤문식’을 비롯해 고수 ‘김태훈’, 연극과 판소리를 넘나드는 관록의 마당놀이 장인 ‘정준태’, 서울공연예술제 여자 연기상을 받은 ‘우상민’ 등이 출연한다.

티켓은 홍주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7일 오전10시부터 예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R석 2만원, S석 1만원으로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홍주문화회관 괸계자는 "코로나 예방을 위해 공연 전후 방역소독, 발열체크, 좌석 간 띄어앉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관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관람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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