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신규 확진자 9명 발생…사흘째 한 자릿수 유지(종합)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1.05.07 11:02
7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25명 증가한 12만6044명으로 나타났다. ©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남승렬 기자 = 대구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째 한 자릿수를 유지했다.
7일 대구시에 따르면 전날 9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이날 0시 기준 누적 환자가 9417명이다.

확진자 중 2명은 진주시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1명은 다른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또 4명은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았으며, 1명은 이들 중 1명과 접촉해 확진됐다.

나머지 1명은 구미시 거주자로 대구지역 의료기관 선별진료소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구시 관계자는 "확진자 중 초등학교 급식조리사, 교회 관계자, 병원 의사, 스포츠클럽 이용자 등이 포함돼 있어 이들과 접촉한 사람들에 대해 검사를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1일 12명, 2일 10명, 3일 12명, 4일 10명, 5일 6명, 6일 7명, 7일 9명 등으로 최근 1주일간 66명, 하루 평균 9.4명꼴로 발생해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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