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철저히'…임실군 공유재산 실태조사 실시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1.05.07 10:54
임실군청 전경/© 뉴스1 DB
(임실=뉴스1) 이지선 기자 = 전북 임실군이 공유재산의 효율적 관리와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오는 10월 말까지 '2021년도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임실군 소유 재산인 토지 2만9959필지 2669㏊와 건물 371동 11.2㏊다.

조사 결과 공유재산의 무단 점유나 목적 외 사용, 불법 시설물 설치 등 위법 사항에 대해서는 각 상황에 맞는 행정조치가 내려진다.

임실군은 보존 부적합 재산은 매각하고, 유휴 재산은 사용·대부 등 활용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다.


심민 임실군수는 "이번 조사를 통해 임실군의 재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할 수 있는 공유재산 체계화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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