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무진장축협, 장계 가축시장 특별방역 실시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1.05.07 10:50
전북 장수군이 가축시장을 대상으로 특별방역을 실시한다.(장수군제공)2021.5.7/뉴스1
(장수=뉴스1) 박슬용 기자 = 전북 장수군은 가축시장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특별방역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코로나19가 안정될 때까지 가축시장 개장일인 매달 3일과 18일을 ‘현장 검검의 날’로 정하고 무진장축협과 함께 방역과 점검을 실시한다.

장계면에 소재한 가축시장은 개장일마다 300~500여두의 가축이 거래되고 있는 곳이다.

가축시장 전면 소독, 출입자 소독, 시장 내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 등 방역준수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미진한 부분에 대해서는 보완하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성영운 축산과장은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가축시장에 대한 현장 점검을 강화할 것”이라며 “안심하고 가축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선제적 대응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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