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안정될 때까지 가축시장 개장일인 매달 3일과 18일을 ‘현장 검검의 날’로 정하고 무진장축협과 함께 방역과 점검을 실시한다.
장계면에 소재한 가축시장은 개장일마다 300~500여두의 가축이 거래되고 있는 곳이다.
가축시장 전면 소독, 출입자 소독, 시장 내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 등 방역준수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미진한 부분에 대해서는 보완하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성영운 축산과장은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가축시장에 대한 현장 점검을 강화할 것”이라며 “안심하고 가축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선제적 대응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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