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79명 신규확진…PC방·종교시설·직장 감염 지속

머니투데이 강주헌 기자 | 2021.05.07 11:00
(서울=뉴스1) 황기선 기자 = 어린이날인 5일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2021.5.5/뉴스1
서울의 지난 6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79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시간 집계분보다 33명 줄었다.

7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신규 확진자를 포함해 3만9154명으로 집계됐다.

주요 집단감염은 △강북구 소재 PC방 관련 6명 △강북구 소재 노래연습장 관련 1명 △은평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 5명 △강남구 소재 학원 관련 4명 △관악구 소재 직장 관련 3명 △중구 소재 직장 관련 3명 △서대문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 2명 △기타 집단감염 18명 등이다.


해외 유입은 2명이었다. 기타 확진자 접촉 74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17명이 각각 발생했고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는 44명을 기록했다.

서울 지역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4명 늘어 누적 457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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