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치 "재채기하고 허리 통증으로 쓰러져"…공연 취소

머니투데이 임현정 기자 | 2021.05.06 16:51
가수 조정치
가수 조정치가 허리 통증으로 공연을 취소했다. 조정치는 오는 7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용산구 스트라디움에서 공연을 할 예정이었다.

6일 조정치는 인스타그램에 "월요일에 재채기하고 허리 통증으로 쓰러져 아직까지 거동이 자유롭지 못하다. 어쩔 수 없이 내일 공연을 취소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예매해주신 저의 은인같은 분들께 죄송하다. 준비한 것들이 있어서 꼭 다시 일정 잡아보겠다"고 사과했다.


또 "작년에도 똑같은 일이 있었고, 계속 안좋긴 했는데 이렇게 한 방에 몸을 못쓰니 오만가지 생각이 든다"며 "'손가락만 움직일수 있으면 애들 코 묻은 돈이라도~'라는 식의 농담조로 난 안 굶어죽는다고 자신 했는데, 그것도 자리에서 일어날 수 있어야 가능한 것"이라고 하소연했다.

끝으로 "다들 몸관리 잘 하자"며 글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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