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포굿 서밋 2021' 10일 개최…한·프 스타트업 협력 모색

머니투데이 박효주 기자 | 2021.05.06 16:04
'테크포굿 서밋 2021' 홈페이지 화면 캡처
프렌치테크커뮤니티서울(FTCS)과 한불상공회의소(FKCCI)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한국, 프랑스 그 너머'라는 주제로 '테크포굿 서밋 2021'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2회로 열리는 테크포굿 서밋은 한국과 프랑스를 비롯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건강한 스타트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마련된 행사다. 올해는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인큐베이터, 임팩트 펀드 등에서 70여 명의 발표자와 300여 개 이상 기업이 참여한다.

행사는 온·오프라인으로 평등, 다양성, 교육, 건강 등을 아우르는 테크포소사이어티(Tech4Society)와 기후, 환경, 에너지, 이동수단과 같은 분야를 다루는 테크포어스(Tech4Earth)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발표와 네트워킹, 전시회 등이 준비돼 있으며, 테크포굿 솔루션 지원을 위한 생태계에 대한 토론회와 공공정책과 관련된 심층적인 세션도 진행된다.

윤성운 한불상공회의소 소장은 "한불상공회의소는 지난 35년간 국제 비즈니스 개발과 관련된 경험을 기반으로 다양한 협업 기회를 스타트업에 제공할 수 있도록 해 왔다"며 "한국과 프랑스는 물론 좀 더 광범위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건강한 스타트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새로운 이정표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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