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 RPA 시스템 도입…“업무 효율 높인다”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1.05.06 11:42
전북개발공사 전경.© 뉴스1
(전주=뉴스1) 이정민 기자 = 전북개발공사는 반복 업무를 자동으로 처리하는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를 도입했다고 6일 밝혔다.
RPA는 단순 반복 업무를 규칙에 따라 로봇 소프트웨어가 자동으로 수행하는 기술이다.

공사는 지난 1월부터 내부직원을 대상으로 RPA 도입을 위한 수요 조사와 담당자 심층 인터뷰 등을 진행했다.

이를 바탕으로 임대주택관리, 급여, 지출 등 개선 효과가 큰 업무를 선별했다.

특히 임대관리 업무 중 징수, 수납 전 과정에 RPA를 적용한다.


공사는 지속적인 직원 설문 등을 통해 RPA를 지속 고도화하여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그동안 공사 직원들이 단순 반복적 행정업무에 적지 않은 시간을 소비했다”면서 “RPA 도입으로 도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에 집중하고, 직원의 업무 효율화와 생산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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