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이 공모는 국민의 공중화장실 이용 불안 해소와 민간화장실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 하반기 중에 지원받는 특별교부세와 군비 3000만원 등 사업비 1억원을 들여 군내 공중화장실 24곳에 범죄예방시설을 설치한다.
군은 지난 2019년 전국 최초로 '옥천군 공중화장실 등의 불법촬영 예방 조례' 를 제정해 법제화했다.
지난해까지 4000여만원을 들여 군내 공중화장실 40곳에 안심비상벨과 안심스크린 등 공중화장실 안전개선사업을 추진했다.
박병욱 환경과장은 "안전개선사업을 지속 추진해 안전한 공중화장실 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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