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국민안심 공중화장실 선도사업에 선정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1.05.06 10:54

행안부 특별교부세 7000만원 지원 받아

옥천군청.© 뉴스1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국민안심 공중화장실 선도사업' 공모에 선정돼 70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6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이 공모는 국민의 공중화장실 이용 불안 해소와 민간화장실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 하반기 중에 지원받는 특별교부세와 군비 3000만원 등 사업비 1억원을 들여 군내 공중화장실 24곳에 범죄예방시설을 설치한다.

군은 지난 2019년 전국 최초로 '옥천군 공중화장실 등의 불법촬영 예방 조례' 를 제정해 법제화했다.


지난해까지 4000여만원을 들여 군내 공중화장실 40곳에 안심비상벨과 안심스크린 등 공중화장실 안전개선사업을 추진했다.

박병욱 환경과장은 "안전개선사업을 지속 추진해 안전한 공중화장실 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베스트 클릭

  1. 1 "유영재, 선우은숙 친언니 성폭행 직전까지"…증거도 제출
  2. 2 장윤정♥도경완, 3년 만 70억 차익…'나인원한남' 120억에 팔아
  3. 3 차 빼달라는 여성 폭행한 보디빌더…탄원서 75장 내며 "한 번만 기회를"
  4. 4 "390만 가구, 평균 109만원 줍니다"…자녀장려금 신청하세요
  5. 5 "6000만원 부족해서 못 가" 한소희, 프랑스 미대 준비는 맞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