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스는 6일 다섯 번째 미니앨범 ‘바이너리 코드’의 타이틀곡 ‘블랙 미러’ 단체 콘셉트 포토를 추가로 선보였다.
공개된 사진 속 원어스는 시퀸 장식이 돋보이는 블랙 슈트를 입고 세련된 차도남으로 완벽 변신했다. 특히 여섯 멤버들은 무심한 듯 시크한 표정, 도도한 포즈와 그윽한 눈빛으로 여심을 자극한다.
또 다른 사진에는 거울을 배경으로 강렬한 레드 계열의 의상을 입은 원어스가 거부할 수 없는 치명적인 매력을 드러냈고, 원어스 뒤로 거울에 비친 또 다른 원어스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로써 원어스는 개인 포토와 영상에 이어 단체 포토까지 공개하며, 세련된 매력과 한층 물오른 비주얼을 자랑했다. 원어스는 개인 포토를 통해 TV, 스마트폰, 거울 등 앨범의 힌트를 담은 오브제를 공개해 팬들의 궁금증을 한껏 높였다.
원어스의 새 미니앨범 ‘바이너리 코드’는 이진법 안에서 완성한 ‘새로운 나’를 뜻한다. 타이틀곡 '블랙 미러'를 비롯해 '커넥트 위드 어스', '물과 기름 (Polarity)', '해피 벌스데이', '발키리 (Valkyrie)'의 록 버전 등 총 5개의 트랙을 담았다.
신곡 ‘블랙 미러’는 현대인의 필수품인 TV나 스마트폰, 컴퓨터 속에 갇힌 현실을 빗대어 만든 곡으로, 또 다른 세상을 발견한 원어스의 새로운 모습을 여과 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원어스는 오는 11일 오후 6시 다섯 번째 미니앨범 ‘바이너리 코드’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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