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3차로를 달리던 아반떼 승용차가 2차로에서 신호 대기 중이던 차량 8대의 백미러와 차량 옆 부분을 차례로 들이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이 사고로 1명이 다리 골절상을 입었고 1명은 흉통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나머지 10명은 경상을 입었다.
사고 여파로 신대저교차로 강서구청 방향이 차량 정체를 빚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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