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 해외입국자 등 6명 확진…누적 1139명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1.05.05 17:06
5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676명 증가한 12만4945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676명(해외유입 25명 포함)의 신고 지역은 서울 234명(해외 4명), 경기 162명(해외 6명), 강원 48명, 경북 38명, 경남 26명(해외 1명), 부산 22명(해외 1명), 울산 21명(해외 1명), 대전 18명, 인천 16명, 제주 13명, 전남 12명, 충북 11명, 충남 10명, 광주 8명, 대구 6명, 전북 6명, 검역 과정 12명이다.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천안=뉴스1) 이시우 기자 = 어린이날인 5일, 천안에서는 오후 5시 현재 6명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천안시에 따르면 해외에서 입국해 자가격리 중이던 40대와 해외에서 입국한 30대가 각각 전날 진단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됐다.

또 백석동에 거주하는 20대는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전날 서북구보건소에서 채취한 검체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이밖에도 자발적 검사에 참여한 3명이 각각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서로 연관성이 없는 사람들로 감염 경로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이로써 천안 누적 확진자는 1139명으로 늘었다.


방역 당국은 확진자의 이동경로를 확인하고 감염 경로를 파악하기 위한 역학 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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