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밤사이 3명 추가 확진…누계 5161명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1.05.05 10:26
만 75세 이상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1일 오전 부산 남구에 마련된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을 마친 시민들이 이상반응을 관찰하고 있다. 2021.4.1/뉴스1 © News1 여주연 기자
(부산=뉴스1) 노경민 기자 = 부산에서 밤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명(5159~5161번) 발생했다.
5일 부산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이후 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누계 확진자는 5161명으로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해운대구 2명, 사하구 1명이다.

확진자 중 2명은 감염원이 불분명한 상태다.

나머지 1명도 감염원이 불분명한 5160번 확진자의 접촉자인 것으로 파악돼 시 보건당국이 정확한 감염원을 조사 중이다.


전날 3078명이 1차 백신 예방 접종을, 2550명이 2차 예방 접종을 마쳤다.

현재 부산시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만3870회분, 화이자 백신 2만7342회분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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