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2루수, 오늘은 유격수' 김하성, 이틀 연속 선발 출장

OSEN 제공 | 2021.05.05 09:55


[OSEN=손찬익 기자] '어제는 2루수, 오늘은 유격수'.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활약 중인 김하성이 이틀 연속 선발 출장 기회를 얻었다.


김하성은 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리는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홈경기에 8번 유격수로 선발 출장한다.


김하성은 전날 경기에 8번 2루수로 나서 2회초 수비 때 2사 1,3루 상황에서 다이빙 캐치로 실점 위기를 막아냈고 7회 내야 안타를 추가했다.


한편 샌디에이고는 트렌트 그리샴(중견수)-쥬릭스 프로파(좌익수)-매니 마차도(3루수)-에릭 호스머(1루수)-윌 마이어스(우익수)-제이크 크로넨워스(2루수)-오스틴 놀라(포수)-김하성(유격수)-디넬슨 라멧(투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이에 맞서는 피츠버그는 아담 브레이저(2루수)-브라이언 레이놀드(중견수)-필립 에반스(우익수)-콜린 모란(1루수)-에릭 곤잘레스(3루수)-제이콥 스탈링스(포수)-카아이 톰(좌익수)-케빈 뉴먼(유격수)-미치 켈러(투수)로 타순을 꾸렸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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