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에너지, 200억원 유증 결정 "재무구조 개선·사업동력 확보"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 2021.05.04 16:16
신재생에너지 토탈 솔루션 기업 에스에너지는 지난 3일 재무구조 개선·고덕 신사옥 건설 등을 위해 2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유상증자는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주배정기준일은 오는 6월 3일이며, 청약 기간은 구주주 7월 7일~8일, 일반공모 7월 12일~13일 예정이다. 주당 예정 발행가액은 4510원으로, 보통주식 450만주가 신주로 발행된다.

에스에너지 관계자는 "이번 유상증자는 재무구조를 개선하여 내실을 다지고, 영업이익 흑자전환 달성·안정적 사업 확대 등 실적 안정을 되찾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말했다.


이어 "최근 신재생에너지 사업은 전 세계적 관심사인 저탄소 에너지전환으로 최대 성장기를 맞이한 만큼, 에스에너지가 이런 에너지 패러다임 변화에 앞장설 수 있도록 사업동력을 확보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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