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다이노스, '핑크퐁 아기상어' 유니폼 입는다

머니투데이 최태범 기자 | 2021.05.04 14:18
'핑크퐁 아기상어' 캐릭터로 유명한 글로벌 콘텐츠 기업 스마트스터디가 어린이날을 맞아 엔씨소프트의 모바일 야구게임 '프로야구 H3' NC 다이노스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프로야구 H3 이용자는 게임 하이라이트를 통해 핑크퐁 아기상어 유니폼을 입은 NC 다이노스 선수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게임 내에서 NC 다이노스 알테어 선수가 등장하면 핑크퐁 아기상어 음원이 나온다. 핑크퐁 아기상어는 '프로야구 H3' 게임뿐 아니라 실제 NC 다이노스의 응원가로 쓰이고 있다.

스마트스터디는 매주 이벤트를 진행한다. △7일간 매일 접속하는 '개근상 도전' △게임 하이라이트에서 아기상어 배너와 유니폼을 찾는 '아기상어를 찾아라'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쿠폰을 받는 '아기상어의 보은' 등이다.


또 게임에 접속해 미션을 달성하는 '미션파서블' 등 주차별 이벤트에 참여하면 게임 아이템과 함께 어린이날을 기념해 특별 제작된 '핑크퐁 아기상어 X NC 다이노스' 유니폼 세트를 경품으로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실제 경기장에서도 핑크퐁 아기상어를 만날 수 있다. 5일 어린이날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SSG와의 홈경기를 '핑크퐁 아기상어와 함께하는 엔린이날'로 꾸밀 예정이다. NC 다이노스와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진행하는 공동 마케팅이다.

경기에는 핑크퐁 아기상어 X NC 다이노스 포토존, 시구·시타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NC 다이노스 선수단은 '핑크퐁 아기상어 X NC 다이노스'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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