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대표 미녀 배우' 고소영과 이승연이 훈훈한 우정을 뽐냈다.
고소영은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도자 브랜드의 앰버서더가 됐다고 밝히며, 반려견과 함께 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고소영은 갤러리라 해도 믿을 집과 럭셔리한 그릇들을 공개하며, 반려견들을 안고 있는 자신의 사진도 올렸다.
이를 본 이승연은 "소영아~! 잘 지내?"라고 반갑게 댓글을 달았고, 고소영 역시 "언니~ 오랜만이다"라고 반갑게 화답했다.
이승연이 "잘 있었지? 보고싶다 소영아"라고 다시 댓글을 남기자 고소영은 "언제든지 봐"라고 답하며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의 정다운 인사에 한 누리꾼은 "언니들의 팬인데 옛날에 두 분 절친으로 연예 프로에 같이 나오시고 그랬던 기억이 있다. 항상 두 분은 짝꿍이라는 이미지가 있었는데 언젠가부터 안 친하셔서 괜히 제가 아쉽더라. 두 분 만나셨음 좋겠다. 싸우신 거 아니라면. 오지랖 죄송하다"고 댓글을 남겼다.
이에 이승연은 "아이고, 싸우다니요. 그런 적 없어요. 여전히 반갑고 좋은 사이지요 ~"라고 답하며 여전한 친분을 자랑했다.
한편 고소영은 2010년 배우 장동건과 결혼했으며 같은해 아들 준혁 군을, 2014년 딸 윤설 양을 품에 안았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