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지 "신곡 1위 하면 JYP에 보너스 1000만원씩 받고 싶다"

머니투데이 이영민 기자 | 2021.05.03 10:58
/사진=SBS 예능 프로그램 '티키타CAR' 방송 화면

그룹 있지(itzy)가 신곡 1위를 하면 소속사로부터 보너스 1000만원을 받고 싶다고 밝혔다.

있지 멤버 예지, 리아, 류진, 채령, 유나는 지난 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티키타CAR'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있지는 지난달 30일 신곡 '마.피.아. In the morning'을 발매하고 컴백했다.

이날 MC들은 있지에게 신곡이 위를 하면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수장인 박진영에게 무슨 선물을 받고 싶냐고 물었다. 이에 류진은 "보너스를 주셨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김구라가 얼마나 받고 싶은지 구체적인 액수를 묻자 류진은 "5명이니까 그렇게 많지 않다"며 "두(頭)당 1000만 원"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C들은 있지가 데뷔까지 시간이 오래걸렸던 것을 언급하며 "돈 모아 음원을 낼까 생각해본 적은 없냐"고 물었다.

이에 채령은 "손 잡고 나갈까 별별 계획을 많이 세웠다"며 "유튜브를 할까, 손 잡고 나가면 어떤 회사든 갈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고 털어놨다.

있지는 연습생 시절 매달 치러야 했던 월말 평가에 대해서도 털어놨다.특히 7년간 연습생 생활했던 ITZY 채령은 "이쯤 되면 긴장 안 해도 되는데 매달 월말평가마다 긴장하는 내 자신이 싫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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