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소영이 꽃과 함께 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달 30일 고소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꽃이 주는 행복"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고소영 장동건의 집 안을 가득 채운 꽃들이 담겨 있다.
고소영은 유리 화병에 핑크빛 꽃 나무를, 도자기 화병에 화이트 작약을 꽂아둔 모습이다. 높고 풍성하게 담은 꽃들과 함께 집 안 인테리어 소품들이 눈길을 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현실판 심수련" "누가 꽃인지" "꽃병도 예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고소영 장동건이 거주 중인 청담동의 펜트하우스는 국토교통부가 공개한 공시가격이 163억원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이에 누리꾼들은 최근 인기 드라마 '펜트하우스' 에서 이지아가 연기한 '심수련' 역과 고소영을 비교하며 '현실판 심수련'이라고 칭했다.
고소영은 2010년 장동건과 결혼했다. 같은해 첫 아들 준혁 군을, 2014년 딸 윤설 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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