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화우, 해외 법률전문지 '최우수 로펌' 선정

머니투데이 유동주 기자 | 2021.04.30 11:18
법무법인 화우 정진수 대표 인터뷰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법무법인 화우(대표변호사 정진수)가 법률전문지 아시아로(asialaw)의 '아시아로 고객서비스 평가 2021년판 (asialaw Client Service Excellence 2021)'에서 총 5개 분야(기업 및 인수합병, 분쟁해결, 에너지, 부동산, 도산/구조조정)의 '고객서비스 최우수 로펌'으로 선정되었다.

화우는 "작년 같은 평가에서 국내 로펌 중 득표수가 가장 높은 '최우수 로펌(outstanding, 전체 분야)' 평가를 받은 데 이어 분야별로 선정한 올해는 국내 로펌 중 가장 많은 업무 분야에 선정되는 등 2년 연속 고객 서비스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화우는 고객서비스 우수 변호사에 한국에선 총 5명이 선정된 가운데, 화우 도산/구조조정 분야에서는 한상구 변호사, 기업 및 인수합병 분야에서는 김성진 변호사가 리스크 관리, 문제 해결 등 고객관리 능력과 산업분야 및 고객비즈니스에 대한 보유 지식과 이해도 등 여러 평가 기준에서 최고점을 받았다고도 했다.

인하우스 커뮤니티 e매거진(In-House Community eMagazine)의 IHC 2021 분야별 올해의 로펌(Firm of the Year) 평가에서도 화우는 6개 분야(공정거래, 기업인수합병, 노동, 송무, 도산구조조정, 고객 응대 부문)에서 한국에서 가장 고객 만족도가 높은 '올해의 로펌(Firm of the Year)'으로 선정된 바 있다.


화우는 작년 8월에는 아시아로 어워드 2020에서 국가별로 한 로펌에만 수여되는 '한국의 고객 서비스상(Client Service Excellence Award: South Korea)'을 수상했으며, 2016년부터 작년까지 꾸준하게 Asian-Mena Counsel(현, In-House Community eMagazine)의 '올해의 로펌'으로 선정돼 왔다고 밝혔다.

화우 관계자는 한진그룹의 아시아나항공 인수에 대한 M&A 거래 총괄 자문, 한진칼 경영권 분쟁, SK-LG 간의 2차 전지 분쟁 해소에 화우가 기여했다고 밝혔다. 이 외 삼성바이오로직스 사건, 은행과 증권사들의 DLF 등 각종 파생상품 관련 규제 분쟁, 라임자산운용 펀드 등 펀드 환매 중단 사건, 코오롱 생명과학, 메디톡스 등도 다뤘다.

정진수 화우 대표 변호사는 "고객의 신뢰와 높은 평가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2011년부터 고객 중심 로펌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했는데 최근 그 결실이 보이는 듯 해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러한 기업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최상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업이 무엇을 원하는지, 미리 고민하고 준비하는 로펌이 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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