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내달 28일까지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47명 모집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1.04.30 09:54
보령 대천해수욕장 전경.© 뉴스1
(보령=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5월 3일부터 28일까지 대천해수욕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안전관리요원은 대천해수욕장 개장 기간(7.3∼8.22)에 물놀이 인명사고에 대처하고 예방적 안전관리를 위한 것으로 모집인원은 총 47명(주간 43명·야간 4명)이다.

응시요건은 만 18세 이상으로 인명구조 관련 자격증 소지자(1순위), 50m 이상 수영 가능자(2순위), 응급처치·운전면허·자동차 정비 자격증 보유자(3순위)다.

관내에 주소를 둔 사람을 우선 채용하며, 일일 8시간 기준 7만 7000원이 지급된다.

신청은 모집 기간 중 지원신청서와 자격증 사본 등을 갖춰 보령시청 안전총괄과에 접수하면 된다.


시는 서류전형 결과 인명구조자격 미취득자에 한해서는 면접 실기를 거쳐 6월 중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안전총괄과로 문의하거나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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