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대, 제42대 학생 자치기구 해오름제 진행

머니투데이 임홍조 기자 | 2021.04.29 16:36
부천대학교는 최근 제42대 총학생회를 비롯해 학생 자치기구의 안전하고 원활한 행사 진행을 기원하기 위해 해오름제(발대식)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해오름제는 한 해를 시작하며 총학생회 등 학생 자치기구의 출범을 공식적으로 알리는 뜻깊은 행사다.

행사는 △총학생회장 개회선언 △대의원회, 동아리연합회, 언론사 소개 △학생대표 집행부 소개 △총학생회 소개 △결의문 낭독 △고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대면행사 참여 인원을 최소화하고 녹화 후 총학생회와 대학 SNS에 영상을 공개하는 방식으로 운영했다.

제42대 총학생회는 학우들의 마음을 하나의 뜻으로 모을 수 있도록 '한 뜻'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출범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또한 △투명성을 지향하는 제33대 대의원회 △동아리의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는 제34대 동아리연합회 △자유언론을 향해 전진하는 제42대 한길보도국 △열린 소리, 삶의 소리, 희망찬 소리 제42대 교육방송국 BUBS 등 학생 자치기구도 각각의 슬로건을 내걸고 출범을 공식화했다.

김동일 제42대 총학생회장은 "제42대 총학생회를 비롯해 학생 자치기구는 학우들의 대표로, 학생 여러분과 끊임없이 소통을 할 것"이라며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으로 행사를 진행해 아쉽지만, 많은 행사를 기획해 학생들의 대학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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