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반도체 쇼티지로 세트·디스플레이 일부 생산 차질"

머니투데이 오문영 기자 | 2021.04.29 11:24
삼성전자가 29일 올해 1분기 실적 발표 이후 컨퍼런스콜(전화회의)에서 "반도체 공급부족 현상으로 세트제품과 디스플레이 생산 차질이 일부 발생하는 상황"이라 밝혔다.

이어 "영향을 최소화하기위해 다방면에서 노력하고있다"면서 "스마트폰과 TV같은 세트제품의 경우에는 주요 공급사와 긴밀하게 협력하며 필요한 부품 재고를 확보하고 있고, 거래선과도 공급계획을 협의 중이다"라 말했다.


디스플레이에 대해선 "DDI(디스플레이 구동칩) 공급 부족이 계속된 만큼 필요한 재고를 사전 확보해서 1분기 영향은 최소화했다"며 "현재는 공급사와 긴밀히 협력하면서 부품 재고를 확보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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