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강원도 등에 따르면 지난 23일 도청 지휘부와 강원연구원 박사 등 10여명이 점심 식사를 함께 가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들은 이날 강원연구원에서 프로젝트 보고회를 연 뒤 이동한 식당에서 3개 테이블로 나눠 앉아 식사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방역당국은 방역수칙 위반 등 정확한 사실 관계를 조사 중이다.
신고 내용이 사실로 확인이 되면 이들은 강원 공직자 1호 처분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도 관계자는 “신고가 접수돼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고, 그 결과에 따라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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