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가까운 특허청의 심사 끝에 업무표장 등록이 결정된 야호 브랜드는 야호 놀이터와 야호 학교, 야호 부모학교 등이다. 모두 전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아동 정책이다.
또 시그니처 로고와 상징, 국·영문 로고도 업무표장 등록을 마쳤다.
업무표장은 비영리 업무의 출처를 표시하는 일종의 상표다.
최현창 전주시 기획조정국장은 “이번 업무표장 등록으로 전주시가 아동친화도시로서 한층 더 성장하고 아동들의 놀 권리에 더욱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숲속과 도서관, 미술관, 학교 등에서 전주지역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면서 행복한 어른으로 성장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는 앞서 ‘한국의 꽃심, 전주’, ‘전주인문학 365’, ‘온두레공동체’ 등을 업무표장에 등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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