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형 아동정책 ‘업무표장 등록’…야호 놀이터 등 7종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1.04.26 17:38
전주시청 전경./뉴스1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주시는 야호놀이터와 학교 등 총 7종의 야호 브랜드에 대한 업무 표장 등록을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1년 가까운 특허청의 심사 끝에 업무표장 등록이 결정된 야호 브랜드는 야호 놀이터와 야호 학교, 야호 부모학교 등이다. 모두 전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아동 정책이다.

또 시그니처 로고와 상징, 국·영문 로고도 업무표장 등록을 마쳤다.

업무표장은 비영리 업무의 출처를 표시하는 일종의 상표다.

최현창 전주시 기획조정국장은 “이번 업무표장 등록으로 전주시가 아동친화도시로서 한층 더 성장하고 아동들의 놀 권리에 더욱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숲속과 도서관, 미술관, 학교 등에서 전주지역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면서 행복한 어른으로 성장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는 앞서 ‘한국의 꽃심, 전주’, ‘전주인문학 365’, ‘온두레공동체’ 등을 업무표장에 등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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