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저소득층 자산형성 지원

머니투데이 하동=노수윤 기자 | 2021.04.26 17:27

내일키움·청년저축계좌 신규 가입 접수

자산형성지원사업 포스터./사진제공=하동군

하동군은 저소득층의 자산 형성과 자립 지원을 위해 자산형성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오는 5월 3일∼20일 희망키움통장Ⅰ, 희망키움통장Ⅱ, 내일키움통장, 청년희망키움통장, 청년저축계좌의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가입 신청은 읍·면사무소에 하면 된다.

희망키움통장Ⅰ은 근로·사업소득이 소득하한(기준 중위소득 40%의 60%) 이상인 생계·의료 수급 가구가 대상이며 3년 동안 매월 5만원·10만원을 저축하고 생계·의료 탈수급 시 최대 2757만원을 지원(매월 10만원 저축+매월 근로소득장려금 64만6000원 지원받는 경우)한다.

희망키움통장Ⅱ는 근로활동을 하는 주거·교육급여 수급자와 차상위가구가 대상이며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근로소득장려금 1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내일키움통장은 자활근로사업단에 월 근무일수 12일 이상 참여자가 대상이다. 3년 동안 매월 5만원이나 10만원, 20만원을 저축하면 내일근로장려금(본인 저축액 1대1) 및 내일키움장려금(최대 1대1), 내일키움수익금(월 최대 15만원)을 합친 최대 2340만원을 지원한다.


내일키움통장은 교육 및 사례관리 기준을 충족한 후 탈수급, 취·창업 또는 자격증 취득 후 자활근로사업 종료 또는 대학교 입·복학 등이 지원조건이다.

청년희망키움통장은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15∼39세의 생계급여 수급 청년이 대상이며 매월 본인 저축액 없이 근로·사업소득의 45%의 근로소득장려금(최대 월 52만3000원), 생계급여 수급 시 근로소득공제금 1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청년저축계좌는 근로활동을 하는 주거·교육급여 수급자와 차상위 청년이 대상이며 매월 10만원 저축 시 저축액의 3배의 근로소득장려금 적립해 최대 1440만원을 지원한다.

베스트 클릭

  1. 1 [단독]구로구 병원서 건강검진 받던 40대 남성 의식불명
  2. 2 박지윤, 상간소송 와중에 '공구'는 계속…"치가 떨린다" 다음 날
  3. 3 중국 주긴 아깝다…"통일을 왜 해, 세금 더 내기 싫다"던 20대의 시선
  4. 4 [단독] 4대 과기원 학생연구원·포닥 300여명 일자리 증발
  5. 5 "오빠 미안해, 남사친과 잤어" 파혼 통보…손해배상 가능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