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상담센터발 2명 등 14명 추가 확진…누적 1692명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1.04.24 15:22
19일 울산 남구 문수축구경기장 대형버스 정류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2021.4.19/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울산=뉴스1) 윤일지 기자 = 24일 울산에서 고용노동부 상담센터와 가족간 감염 등 14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1692명으로 늘었다.
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동구 1681번은 1445번과 1475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에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울주군 1682번은 자동차 부품업체 우수AMS 관련 7일 확진자인 1228번과 접촉해 자가격리 해제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북구 1684번은 경주·울산 지인 모임 관련 23일 확진자인 1628번과 접촉으로 확진됐다. 북구 1685번은 23일 확진자인 1640번과 접촉해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남구 1679~1680번, 1686~1691번등 8명은 가족간 감염과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 가운데 1686~1687번 2명은 고용노동부 상담센터 관련 확진자로 가족간 접촉해 감염됐다.


이로써 고용노동부 상담센터 관련 누적 확진자는 55명으로 늘었다.

중구 1692번은 23일 확진자인 1633번과 접촉으로 확진됐다.

시 방역당국은 이들의 거주지를 방역하고 추가 동선·접촉자 등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베스트 클릭

  1. 1 '외동딸 또래' 금나나와 결혼한 30살 연상 재벌은?
  2. 2 '눈물의 여왕' 김지원 첫 팬미팅, 400명 규모?…"주제 파악 좀"
  3. 3 수원서 실종된 10대 여성, 서울서 20대 남성과 숨진 채 발견
  4. 4 [더차트] "자식한테 손 벌릴 순 없지"…50대, 노후 위해 '이 자격증' 딴다
  5. 5 월급 그대론데 지갑 빵빵해졌다?…평택 '이 동네' 함박웃음 짓는 이유[르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