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포항시에 따르면 복합커뮤니센터는 지진으로 인한 흥해특별재생사업의 하나로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생활SOC사업에 선정됐다.
포항시는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150억원을 들여 연면적 4816㎡에 지하 1층, 지상 4층에 수영장, 체육센터, 생활문화, 작은도서관을 갖춘 체육문화복합공간을 건립할 계획이다.
이강덕 시장은 "흥해에서 진행되고 있는 여러 특별재생 연계사업 중 하나인 흥해 복합커뮤니센터가 문화·체육활동의 거점시설로 활용돼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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