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개교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주요 보직자와 수상자만 참석했다.
박명순 총장은 기념사에서 "변화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면 밀려나는 것을 우리는 역사에서 배우고 있다"며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선두대열에 설 수 있도록 모두 하나가 돼 위기를 극복하자"고 강조했다.
경인여대는 1992년 개교 당시 학생이 1000명도 안됐으나 현재는 재학생이 5000명이고 졸업생은 8만 8000명이다.
취업률은 매년 70% 내외로 전국여자대학 중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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