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구단은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진행한 'Love Green' 행사의 일환으로 LG 트윈스와 LG 세이커스 전 임직원이 오후 2시부터 오후 3시까지 캠페인 어깨띠를 착용하고 잠실야구장 주변 환경 미화를 실시했다. 류지현 감독도 행사 얘기를 듣고 자발적으로 프런트와 함께 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류 감독은 구단을 통해 "우리 구단이 환경 보호와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ESG 경영을 강조하는데 선수단을 대표해서 참여하고 싶었다. 지구의 날 하루의 1회성 행사가 아니라 우리 선수들에게도 지속적으로 환경 보호를 위해 앞장서도록 노력하고 독려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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