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대표는 "스킨케어에서 가장 중요한 제품을 꼽으라고 하면 자외선 차단제이다"며 "도시에서 일하는 사람과 뜨거운 햇볕을 받으며 매일 농사를 짓는 사람의 피부 노화 정도는 눈에 띄게 다르며, 자외선은 광노화를 일으키는 가장 큰 원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자외선은 인종, 피부 유형에 상관없이 피부세포를 손상시켜 피부 노화, 색소침착, 기미 등을 유발시킬 수 있기 때문에 일상에서의 자외선 차단과 올바른 사용법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 책은 일반인 모두가 알고 활용해야 할 상식인 자외선 차단제 개념과 종류, 사용법, 노하우 등을 소개하고 있다. 또 △피부 유형별 자외선 차단제 선택 가이드 △기능별·제형별 자외선 차단제 사용법 △이상적인 도포 양과 주기 △자외선 차단제 클렌징 순서 등 자외선 차단제 개념과 종류, 사용법 등 일상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상식도 소개한다.
㈜고운세상코스메틱 대표이자 피부과 전문의인 안건영 대표는 다양한 환자들을 대하며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닥터지(Dr.G)'를 론칭했다. '닥터지'는 피부 고민에 대한 수만 건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피부에 대해 학습하고, 이를 토대로 제품을 개발하는 피부과학 전문 브랜드다. 2000년 론칭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코스메틱 업계가 타격을 입었던 지난 2020년에도 1,555억의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안 대표는 "직접 환자의 피부 고민을 진료하며 쌓아온 데이터와 노하우를 기반으로 피부 변화를 연구해 올바른 답을 제시하는 것이 자사의 미션"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철학을 바탕으로 닥터지는 건강한 피부 습관을 위한 '각.보.자'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는 스킨케어의 기본인 각질 케어, 보습, 자외선 케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시작했다.
안 대표는 "피부과 의사이기 때문에 보다 병리학적인 접근이 가능하고, 전문 지식을 토대로 제품을 개발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자 하며 '바우만 테스트', '1:1 스킨 멘토링' 등도 함께 진행한다"고 전했다.
바우만 테스트는 오일지수, 민감성, 색소, 주름 및 탄력 등 4가지 지표를 통해 총 16가지의 세분화된 유형으로 분류한 피부 타입 분석법을 말한다. 현재까지 닥터지 바우만 테스트 참여자 수는 35만 명을 돌파했다. 이 외에도 닥터지는 24시간 누구나 피부 고민 상담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AI 챗봇 서비스 '멘토 G'를 운영하며 고객과의 소통과 만족도 개선에 힘쓰고 있다.
여타 코스메틱 브랜드와 차별화된 행보를 보이는 '닥터지' 안 대표는 "'단순히 트렌디한 성분을 쫓는 것이 아닌, 피부과학적 검토 및 진성성을 토대로 한 제품으로 고객만족을 이끌어내는 것이 닥터지가 추구하는 방향"이라고 밝혔다. 또한 "직원 만족도 중요하게 생각하며 끊임없이 학습하고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며, 활발한 소통을 통해 직원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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