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세척제 생산공장서 폭발성 화재…근로자 1명 화상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1.04.22 12:26
화성 세척제 생산공장 화재 현장. © 뉴스1
(화성=뉴스1) 최대호 기자 = 22일 오전 9시1분쯤 경기 화성시 봉담읍의 한 세척제 생산 공장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약 50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공장 근로자 1명이 얼굴 부위 2도 화상 등 부상을 입었다.

또 샌드위치패널 구조 공장 3개동(198㎡)이 전소했다.

"터지는 소리와 함께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소방장비 26대와 인력 70명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불은 오전 9시50분쯤 완진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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