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산학협정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창의적인 시각 영상 디자인과 애니메이션 교육을 목표로 교육 콘텐츠를 제작하고 관련 분야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영산대는 원미디어, 도파라와 각각 산학협정을 맺고 대학의 참신한 기술력에 지역 전문기업의 풍부한 경험을 접목해 시너지 효과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산학협정에 참여한 원미디어와 도파라는 국내 방송사, 미디어 등에 다수의 영상과 애니메이션 작품을 제작해 방영한 이력을 갖춘 전문 제작 기업이다.
이날 협약 기관은 △시각영상분야와 애니메이션 분야의 콘텐츠 연구 및 개발 전문가 지원 등 인적교류 △개발시설과 장비 활용 △디자인학부(시각영상디자인전공, 만화애니메이션전공) 학생들의 현장실습 및 졸업생 취업 지원 등을 약속했다.
김찬길 디자인학부장은 "이미 세계 문화산업의 최전선에 자리한 영상과 애니메이션 산업이 국내에서도 산업·교육적으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산업 발전과 학생들의 실무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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