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내수 활력 위해 군민 소비촉진 운동 전개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1.04.22 10:58

기관·사회단체장 28명 '경제 지킴이'도 구성

홍성열 증평군수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경기가 위축하자 내수 활력 차원에서 범 군민 소비촉진 운동 챌린지를 시작했다.(증평군 제공)© 뉴스1
(증평=뉴스1) 김정수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기가 위축하자 내수 활력 차원에서 범 군민 소비촉진 운동을 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운동은 실·과별 매월 1회 이상 전통시장 장보기, 공무원 급여에서 지역사랑상품권 일괄 구입, 지방재정 신속집행, 공공·민간의 선 결제, 지역상품 이용 등을 전개한다.

기관과 사회단체장 28명으로 '경제 지킴이'를 구성해 경기 회복을 위한 소비촉진 운동의 구심체 역할을 한다.

이날 홍성열 군수는 소비실천 캠페인에 동참을 유도하는 챌린지를 시작했다. 기관·사회단체장이 차례로 이 운동에 참여하는 챌린지를 이어간다.


홍성열 군수는 "내수경기 부양을 위해 소비촉진 운동을 추진하도록 기관·사회단체·군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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