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재 지원사업은 고창군 통합마케팅 조직에 출하를 약정하고 고창 생물권보전지역 브랜드 인증(BR)을 받은 농업인을 대상으로 신선 농산물 유통 포장재비를 건당 1500원씩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군은 올해 총 1억2000만원을 들여 10개 생산자 단체에 총 8만매의 포장재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전자상거래 택배비 지원사업은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판매되는 지역 농산물을 대상으로 택배비 1건당 1250원씩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총 3750만원을 투입해 44개 생산 및 유통업체에 1만5000건의 택배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고현규 유통팀장은 "농산물 포장재비 및 택배비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농가 소득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유통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해 고창 농산물 판로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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