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업체들은 호주, 캐나다, 중국, 일본 등 7개국 해외바이어 11개 업체와 김해 11개 농식품업체가 1대1 화상으로 김치, 김, 떡, 쌀과자, 냉면 등 14개 품목의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현장에선 관심 품목 연결 및 현지 통역사를 통한 의견 교환 등이 이뤄졌으며 특히 이날 김 가공업체인 아세아식품과 중국 대련시 소재 바이어간 100만달러 수출 업무협약(MOU)도 체결됐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해외바이어와의 대면이 어려운 요즘, 온라인을 통해 김해 농식품을 해외바이어에게 소개하고 나아가 수출시장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비대면 수출상담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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