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밥집에서 발견하고 빵터진 연예인 사인'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유세윤 사인이 가득한 제주도의 한 유명 맛집 사진이 담겨있다. 유세윤은 2010년부터 꾸준히 "먹으려고 기다리는 중. 아직 맛은 모름", "먹어 보니 정말 맛있음", "지겹다, 지겨워. 지겹게 정말 맛있다", "김밥 먹고 아들 낳았음", "또 왔어. 또 여기 와버렸어. 짜증나", "내가 5년 안에 이 가게 산다" 등 사인과 함께 재치있는 문구를 남겼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실제로 저 김밥집 가서 유세윤 봤다", "진짜 맛있나 보다", "사인으로도 웃기는 진정한 뼈그맨", "이 정도면 홍보대사" 등 유세윤의 재치에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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