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21일 오후 1시를 기해 충주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오존주의보는 시간당 평균 오존농도가 0.120ppm 이상일 때 내려진다. 해당 지역 오존농도는 0.126ppm을 기록했다.
전날에도 충주지역에는 오존주의보가 발령됐다가 3시간 만에 해제됐다. 전날 청주시 지역에도 오존주의보가 발령됐었다.
연구원 관계자는 "오존주의보 해제 발령이 있을 때까지 노약자나 어린이, 호흡기·심혈관 질환자는 외출을 자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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