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건축사 업무대행 건축물 현장 점검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1.04.21 12:58
부천시청 / 뉴스1 DB © News1 정진욱 기자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경기 부천시는 2020년 신축 건축물 중 업무대행 건축물인 222개소를 점검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종류별로 살펴보면 공동주택 146개소, 단독주택 21개소, 근린생활시설 26개소, 업무시설 21개소, 기타 8개소 등이다.

시는 한 반에 4명씩 배치, 총 4개 점검반을 구성해 현장 점검을 진행한다.

점검 내용은 Δ대지안 조경 및 주차장법 위반 여부 Δ대지안 공지 및 일조 등의 확보를 위한 높이 제한 저촉 여부 Δ건축선 및 인접대지 경계선 침범 여부 Δ무단용도 변경 등이다.

시는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선 시정 조치하고, 필요에 따라 업무대행 건축사 의견을 들은 뒤 행정 처분 조치를 할 예정이다.


이종우 건축허가과장은 "건축사 업무대행 건축물을 현장 점검해 공부(건축물대장, 도면)일치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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