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치매환자 증가에 따른 치매예방관리사 교육에 대한 높은 수요를 반영해 마련됐다.
교육은 매주 화요일마다 4시간 씩 6회에 걸쳐 이뤄진다. △치매예방관리사의 역할과 비전 △치매 복지정책 및 복지서비스 등의 이론교육과 신체 및 인지활동 교구를 활용한 실기교육으로 구성됐다.
교육 수료시 인지행동지도사(민간자격 제2016-5856호) 자격시험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평생직업교육혁신사업단은 지난해 이 교육을 통해 4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에 개강한 치매예방관리사 자격취득과정 외에도 26개의 교육과정을 실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학 평생직업교육혁신사업단 홈페이지(https://jobedu.tsu.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성진 평생직업교육혁신사업단장은 "이번 교육은 수료생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지는 교육심화과정이다. 동아리 활동도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교육생들의 현장중심 역량강화와 재취업 확대, 전문인력의 서비스 품질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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