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유미의 세포들' 촬영을 목격했다는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서 주인공 김유미 역을 맡은 김고은과 구웅 역을 맡은 안보현은 벤치 앞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었다.
사진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배우들의 높은 싱크로율에 주목했다. 특히 구릿빛 피부에 수염까지 기른 안보현은 웹툰 속 의상까지 그대로 구현해 착용하며 구웅 그 자체로 변신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그냥 만찢남이다" "고증" "안보현이라고?" "똑같다" 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웹툰 '유미의 세포들'은 2015년부터 5년간 네이버 웹툰에서 연재된 이동건 작가의 작품으로, 평범한 직장인 유미가 꿈을 쫓으며 일과 사랑을 통해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이 과정을 머릿속 세포들로 재치있게 표현해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드라마화가 결정됐으며, 방영일자는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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