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집단상담인 이 프로그램은 'Episode 3. 나를 이해하는 (따뜻한) 미술 심리치료'를 주제로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이뤄진다. 5회로 구성됐으며 박미식(백석대 대학원 가족상담학 전공) 강사가 진행을 맡는다.
상담은 줌(Zoom)으로 진행돼 시공간 제약없이 참여할 수 있다. 세종사이버대 상담심리학부 상담심리학과 전임교수와 상담심리센터 소속 임직원 등 전문가가 참여해 상담을 돕는다.
프로그램은 △1회 예명 및 난화 그리기 △2회 빗속의 사람그리기, HTP △3회 손바닥 본뜨기, 감정파이 △4회 물고기 가족화, 계란화 △5회 9분할, 먹물 데칼코마니 등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 참가는 선착순이며 전화나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세종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상담심리학과 김기호 교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미술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며 "자아와 마음의 깊이를 확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상담심리학과는 상담전문가로서 필요한 상담실습과 심리치료 특강을 실시하고 있다. 특강은 촬영 스튜디오에서 줌(Zoom)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이뤄진다. 또한 임상심리사 자격 취득에 필요한 임상수련 실습도 정규 교육과정과 온라인 특강을 통해 진행한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