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은 CJ푸드빌, 오늘연구소, 이랜드이츠 등과 손잡고 '콜키지 프리' 서비스 도입을 추진했다. '콜키지 프리' 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제휴 레스토랑은 각각의 외식 전문 기업이 운영하는 '빕스', '더플레이스', '오늘 와인한잔', '애슐리' 등 전국 200여 매장이다.
고객은 '와인25플러스'로 주문한 주류를 가까운 GS25에서 수령한 뒤 제휴 레스토랑을 방문해 구매 내역을 인증하는 간단한 절차를 거치면 '콜키지 프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GS리테일은 오는 6월말까지 1차 '콜키지 프리' 서비스를 운영한 뒤 고객 의견을 반영해 서비스 기간을 지속 확대해 갈 방침이다.
GS리테일은 이번에 선보인 '콜키지 프리' 서비스가 가족, 연인 등과 즐기는 외식 문화의 핵심 플랫폼으로 '와인25플러스'를 거듭나게 하는데 촉매 작용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찬간 GS리테일 편의점MD 부문장(상무)은 "혁신적인 서비스로 첫 론칭된 와인25플러스가 소비자와 일상을 공유하는 플랫폼으로 빠르게 거듭나고 있다"며 "통합을 앞둔 GS리테일은 온-오프라인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신개념 쇼핑 공간을 구축하는데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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