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인터컨은 IHG(인터컨티넨탈호텔그룹)에서 2018년부터 시행 중인 환경감시 프로그램 '그린 인게이지'에 참여해 탄소감축을 실천하고 있다. 또 2018년부터 호텔 내 모든 식음업장에서 사용하는 플라스틱 빨대를 종이로 교체했고, 생수 사용량이 높은 뷔페 레스토랑에선 페트(PET)병이 아닌 유리 재질에 담긴 생수를 주고 있다.
이와 함께 디지털 서비스도 확장한다. 이메일이나 IHG 모바일 앱을 통해 체크인할 수 있는 디지털 체크인 서비스를 오는 22일부터 시행한다. 투숙 당일 사전에 디지털 디바이스로 체크인 시간과 개인정보를 입력하면 호텔 도착 후 별도의 기다림 없이 곧장 입실이 가능하다. 언택트(Untact·비대면) 안심서비스는 물론 체크인에 필요한 인적 자원 절약도 가능할 것이란 설명이다.
한편 그랜드 인터컨은 지구의 날을 기념해 오는 25일까지 호텔 1층 그랜드 델리에서 텀블러를 이용해 커피를 구입하는 고객들에게 20% 할인혜택을 주는 친환경 실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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