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신규 확진자는 아모레퍼시픽 드림비전 사업장 직원 2명과 가족 1명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아모레퍼시픽 관련 확진자는 모두 23명으로 늘었다.
아모레퍼시픽 관련 확진자가 나오기 시작한 것은 지난 12일부터다. 이날 직원 A씨가 확진된 후 전날까지 같은 생산라인 직원 8명과 가족 11명이 잇따라 감염됐다.
지역별로는 오산 1명, 화성 3명, 수원 14명, 안산 1명, 충북 2명, 성남 2명 등이다.
시는 확진자가 나온 사업장 내 생산 라인을 폐쇄하고, 접촉자로 분류된 직원 84명을 자가격리 조치했다.
최초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시는 역학조사를 통해 동선 및 접촉자를 파악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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